AI 기반 측정·운동 솔루션 선보여… 주민 100여 명 참여 호응
삼성생명과 첫 협력 성과…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확대 기대

㈜마이베네핏이 삼성생명,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와 공동 주관한 건강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8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세미나는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 서부권역 60세 이상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한 식단 관리와 복약 관리법 강의는 물론 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마이베네핏은 '버추얼메이트'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의 신체를 정밀 측정한 뒤,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담과

AI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 암 경험자 대상 프로그램,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멀티태스킹 운동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정석모 마이베네핏 대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술과 운동 콘텐츠가 시니어 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베네핏과 삼성생명이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마이베네핏의 AI 기반 측정·운동 솔루션과 삼성생명의 건강 데이터 분석·관리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마이베네핏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